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류머티즘 관절염 초기증상 통증완화 주의할 점

by 도얼도 2024. 1. 11.

류머티즘 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은 신체의 자가면역 공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적이고 염증성인 질병으로, 주로 손목, 손가락, 발목과 무릎과 같은 관절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을 것입니다. 50-60대의 고령층 뿐만 아니라 30대도 류머티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류머티즘 관절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 초기 증상

류마티스류머티즘 관절염의 초기 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는 아침에 경직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이나 발가락 같은 신체에서 경직이 일어난다면 류머티즘 관절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다음으로 관절이 아프고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원인 모를 통증이나 관절의 부기는 류머티즘 관절염을 진단하는 초기 증상입니다. 일상생활 중 자주 쓰는 관절인 손목, 무릎, 발목 등의 관절이 아프거나 붓는다면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절이 부어오르기 때문에 움직임이 평소보다 둔해질 수 있어 타박상 등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또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중 피로를 많이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이 느끼는 것보다 더 빨리, 더 많이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 밖에도 감기와 같은 질병이 쉽게 낫지 않고,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하고, 몸이 건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면 류머티즘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류머티즘 관절염 통증 완화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지고 있다면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통증을 완전히 없앨 순 없지만 이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대표적으로는 물리치료가 있습니다. 물리치료는 단기간에 나아지는 통증 완화 방법이 아닌 꾸준히 관절염을 악화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물리치료와 병행하는 것은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약물 치료 또한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의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두 방법은 모두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요.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으로는 온찜질 및 냉찜질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환자 스스로 할 수 있다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찜질이나 목욕은 뻣뻣하게 굳어버린 관절을 풀어주고 근육을 이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은 통증으로 고통받거나 염증이 생긴 부위에 함으로써 상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좋은 방법은 외출 후 반신욕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혈액순환과 관절 이완에 큰 도움을 주어 통증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다만, 일부 류머티즘 관절염의 경우 온찜질이 독이 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의는 필수입니다.

 

류머티즘 관절염 주의해야 할 점

류마티스류머티즘 관절염은 완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반갑지 않지만 평생의 동반자 같은 류머티즘 관절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을 살펴봅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이때 관절에 무리 가는 운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관절에 무리 주지 않으면서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진행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수영, 자전거 타기, 걷기가 있습니다. 이 운동은 다른 운동에 비해 관절에 충격을 적게 주는 운동입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이라는 생각에 부담감을 가지지 말고 간단하게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식단 또한 신경 써야 합니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를 위한 식단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생선이나 과일, 채소는 관절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지금까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초기 증상을 살펴보며 자신에게 해당되는 사항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을 가지고 있다면 통증 완화를 위한 방법과 주의해야 할 점을 통해 관절의 부담을 적게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